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별 1개 영상 (소중합니다)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첫 게임만 봐도 되는 영화

by 체렌 2021. 4. 2.

애니메이션만 보는 걸로


주의) 영화 리뷰를 위해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 영화 소개

 평범한 학생인 주인공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던 어느 날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이 시작된다

 

하지만 가까스로 생존해도 다른 게임에서 살아남은 애들과

또다시 죽음의 게임을 하게 된다..

제일 오른쪽 표정연기 주연급이네


> 영화 소개

 첫 번째 죽음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모두가 아는 규칙이지만

걸리면 죽는다는 규칙만 추가되어 술래

즉, 게임을 시작한 인형의 뒤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끝난다

 

게임이 끝나는 방법은 따로 알려주지 않았다

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허세를 부리는

이른바 중2병.. 친구가 발견한다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모두가 혼란에 빠져 죽음을 두려워할 때

혼자 계속 끝나는 방법을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게 중2병의 장점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스포 주의)

 

게임이 거의 끝나갈 때쯤

주인공과 중2병 친구만 남는데

가까스로 주인공이 게임을 마무리한다 (주인공 버프)

 

근데 웃긴 건

게임이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중2병 친구는

같은 자리에서 미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마치 누군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하지만

버튼을 누른 사람만 생존하여 중2병 친구도 죽게 된다ㅋㅋㅋ

자신이 멋있을거라 생각하는 그 친구


> 마무리

 오늘은 지금껏 작성한 포스팅 중 가장 짧다

그 이유는 저 내용이 영화의 90%를 차치하기 때문에

그 뒤에 내용은 솔직히 그저 그렇다

 

초반의 흡입력이 좋아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애쓴다고 느껴질 정도로 안쓰러웠어요

 

그래서 좋은 영화도 리뷰하는 것도 좋지만

요즘 블로그에 집중을 못할 정도로 일상에 집중해야 해서

여러분의 시간을 아끼는 리뷰도 쓰고 싶었어요

 

궁금해하지 마세요

결말도 그저 그렇고 전개되는 내용도 그렇게 매끄럽지 못합니다

 

한 줄 평: 쓸게 없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