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액션 영화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주연과 조연이 모두 훌륭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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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렌입니다

 

한국 액션의 끝판왕 영화죠

명장면으로 봐도 충분하지만

저는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었어요

(결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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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소개

 생체실험하는 실험실에서 탈출한 자윤(김다미)

정신을 잃고 쓰러진 자윤을 발견한 노부부가 친딸처럼 키워주고

친구의 추천으로 나간 오디션에서 실험실 관련 사람이 자윤을 알아보고

자윤은 과거의 자신에게 실험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기억을 되찾아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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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

 자신을 찾는 조직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체

친구가 추천해준 오디션에 참가하여 상금 5억을 얻으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참가하는 것만으로 문제 되진 않는다

참가한다고 바로 티비에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방송으로 나갈 기회가 생겼을때

눈에 띄기 위해서 마이크를 공중으로 띄우는 묘기를 보여준다

 

이 행동 때문에 실험실 사람들은 자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기저기서 자윤과 자윤의 주변 사람이 위험에 쳐한다

 

아무리 시골에서 농촌 생활하면서 자랐다고 해도

마이크 띄우는 게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 증거라는 건 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안목을 잡아 유명해져서 돈을 벌고 싶었을 것이다

 

기억을 잃어버려서 농촌에서 살다 보니

돈을 더 벌고 몸이 안 좋은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을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영화 속에서 자윤이 실험실도 연관 없는 아주 평범한 일반인이라도

마이크를 공중으로 띄우는 묘기를 보여줘 돈을 벌게 되어도

 

자윤이를 시기하고 나쁘게 생각하는 안티팬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남들이 할 수 없는 희귀한 능력이 있고

돈도 필요한 상황이라면 누가 가만히 있을까?

 

어쩌면 자윤은 그렇게 될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최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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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식이라는 배우를 알게 된 영화(스포)

 미스터 최(박희순) 실험실에서 박사 다음으로 모든 인원을 통제하는 인물이다

어느샌가부터 세력이 나뉘기 시작하면서

영향력이 많이 밀리게 된다

 

사실 미스터 최도 같은 실험체였지만 실패작으로 불려 왔고

 

귀공자(최우식)는 자윤과 같은 실험체로서 미스터 최보다 훌륭하다

그래서 박사는 미스터 최를 내보내려고 하고 

귀공자는 계속해서 자신과 관련 없는 사람을 죽이고 자윤을 잡으려고 노력한다

 

확실히 영화 내에서 귀공자 쪽이 행동이 더 빠르고 깔끔하다

자윤을 실험실에 다시 데리고 오는 큰 역할을 한 것도 귀공자다

 

시간 낭비하지 않고 조용히 처리할 땐 조용히 처리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일 진행하는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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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주연에게 모든 게 몰빵 된 게 아니라 조연들도 각자의 개성이 있고

그 캐릭터를 나타내는 대사가 있는 매력 있는 영화하고 생각해요

 

영화 초반 설정부터 후반까지 주연에만 집중돼있는 게 아니라

적절하게 조연도 비중이 있으면서 조화롭고 재밌는 영화였어요

 

그리고 저는 영화에서 귀공자(최우식)가 가장 좋았고

이 이후로도 최우식이 나오는 영화는 챙겨보는 편이에요

긴 머리 역 맡은 분도 매력적이었어요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좋아하는 배역과 대사 써주세요!

한 줄 평: 이런 게 액션이지

★★★★★★☆